* 차적 옮기지 않고 행사협찬 비협조
군내에 입주해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당진군에 대한 소속감과 000에 있어 소극적이거나 비협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군내에는 모두 183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거나 입주할 예정에 있고 그중 정부투자기관인 당진화력과 한보철강, 두산, 삼성클리크너(삼성계열사), 현대산업개발(현대계열사), 고합상사(고합그룹계열사)등 5개 대단위 사업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인 178개의 기업이 중소기업인 상태다. 또한 이들 입주기업의 80%가량이 외지에서 입주해 온 경우이며 55%가량이 창업기업이나 국세·지방세 감면기간인 입주 5년이내의 기업들이다.
그런데 이들 기업 대부분이 아직까지 차적을 당진으로 옮기지 않은 경우가 많아 당진군민이라는 소속감이 결어되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으며 상록문화제등 대규모 군단위 행사에도 몇개 기업을 제외하고는 후원하는 경우가 없는 실정이다.
또한 기업들이 지역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경우도 적고 당진화력건설팀의 경우는 아예 대산을 거주지로 잡고 있어 기업입주의 따르는 부대 효과가 크게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적지않은 주민들이 가뜩이나 공해등 각종 문제를 유발하는 기업의 입주에 더욱 더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으며 심한 경우 ‘상부상조하며 각 분야에서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하지 않는다면 돈만 벌려는 속셈에 대해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여론마저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현재 가동중인 80~90개의 업체중 전국적인 제조업체의 불황에 따라 몇개 업체가 부도가 나는등 대부분 사정이 어려우며 그나마 종업원의 65%를 당진인으로 고용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문제 해결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공장들이 정착되는 시기가 지나면 군세수입에도 100억 가량 추가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차적과 거주지 문제도 점차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도 기업의 사정에 무관하게 요구만 할 것이 아니라 지역민과의 유대속에 건실하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