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중이던 정인봉 당진우체국장이 사고 6일만인 지난 15일 새벽 3시경 숨을 거두었다.
사망한 정인봉 국장은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옥천우체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95 금융사업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여행을 가던중 한밭대로 4거리 교차로에서 추돌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당진우체국은 이날 95년도 보험목표달성 최우수국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을 계획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계자와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93년 11월 1일자로 부임해 온 정인봉 국장은 매년 당진우체국을 우수국으로 이끌만큼 업무에 열성적이었고 직원에 대한 배려 또한 세심해 자상하다는 평을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