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고속도로 사고

한밤중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사고차량을 살피던 운전자가 2차 추돌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0시10분경 서해안 고속도로 277.5km 지점 하행선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프라이드 승용차와 추돌한 후 정차해있던 1톤 트럭을 쏘나타 승용차가 다시 추돌해 프라이드 운전자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1차로로 주행하던 1톤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2차로로 주행하던 프라이드 승용차 운전석 앞부분과 트럭 적재함 부분이 추돌해 트럭은 2~3차로에 걸쳐 정차하고 승용차는 갓길로 정차한 후 프라이드 운전자 표모(50)씨가 트럭이 있는 곳으로 가서 트럭운전자 김모(31세)씨와 트럭 주위에 서있던 중 2차선으로 주행하던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김모씨, 21)가 정차해있던 트럭의 뒷부분을 추돌해 트럭과 프라이드 운전자 김씨와 표씨가 중앙분리대 방면으로 튕겨져 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0대 전기검침원이 소형화물차와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석문면 삼봉리 공동묘지 앞 농로에서 전기검침원 이모(당진읍 시곡리, 26)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반대방향에서 차를 몰던 김모(석문면 장고항리, 52)씨의 소형화물차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이씨가 사망했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 이씨는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삼봉리쪽에서 장고항방면으로 가던중 중앙선이 없는 농로길에서 마주오던 화물차와 충돌하는 바람에 크게 다쳐 인천 길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