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벼’ 품종, 수확량 단보당 590㎏

올해 벼농사 수확이 시작됐다.

지난 8월26일 송악면 도원리 소재 이완헌(평택 거주)씨 논에서 올해 군내에서 처음으로 벼베기가 실시됐다.

군내에서 가장 먼저 벼베기를 한 이씨는 지난 5월2일 모내기를 했으며 조생종인 ‘진부벼’를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벼베기를 한 이씨는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돼 만생종이 출하되면 쌀가격이 떨어지고 판매도 어려워 비교적 가격이 좋은 이른 시기에 수확하기 위해 조생종을 심게 됐다”며 “올해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단보당 590㎏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이씨가 수확한 진부벼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김정철 농촌지도사는 “진부벼는 일반계 극조생종으로 신석조생 등에 비해 수확량이 적어 다른 지역에서는 경작되고 있으나 당진군에서는 많이 심지않는 품종”이라며 “수확량은 많지 않으나 밥맛이 좋은 편이며 도열병 등 각종 병해와 도복에 강하고 내냉성도 강한 품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