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리 경로당이 옛 중대본부 자리로 이전 입주했다.

지난 2일 송악면 기지시리에서는 경로당 이전 입주식이 열렸다. 동네 주민과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전 입주식은 마을잔치로 치러졌다.

경로당이 이전해 입주한 건물은 옛 중대본부 건물로 군비 2천5백만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8일부터 3개월간 개보수작업을 마친 결과 이날 입주식을 갖게 됐다.

이날 입주식에서 유의영 기지시 노인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 건물로 입주하게 됐다”며 “누구나 늙어 노인이 되는 만큼 윗사람을 바로 모실 때 사회와 나라가 바로 선다”며 노인층을 제대로 대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기지시 노인회는 박문희씨에게 효자상을, 이명자씨에게 효부상을, 이복선씨와 장경환 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