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한달간의 일정으로 당진지역의 라이온스 클럽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친 박영규 부총재는 봉사의 방법과 클럽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각 클럽마다 봉사의 방향이 뚜렷하게 잡혀있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부 일변도의 봉사가 많아 아쉬웠습니다. 회원들 스스로 자원봉사자라는 생각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봉사로 변화해야 합니다."
박영규 부총재는 “일반 주민들에게 부유하거나 특권층만의 클럽으로 인식되고 있는 라이온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실제적으로 찾아가는 봉사가 필요하다”며 “당진지역 4백여명의 라이온 모두가 ‘봉사란 정말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통해 자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상록수처럼 ‘늘 푸른 봉사’를 소신으로 삼고 있는 그는 “2~3만원의 회비가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디오피아 등의 척박한 곳에 지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봉사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없을 것”이라며 “라이온 회원이 된 것 자체로 자위하고 무사안일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임기를 마치기 전에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들과 제휴해 함께 봉사를 하고 싶다는 그는 “정미, 대호지, 고대 방면에 신생클럽을 탄생시키는 영광스러운 일을 성사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