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 노동자 종합체육대회에서 대우정밀 노조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제3회 충남서부 노동자 종합체육대회가 김정현 공공연맹 대전충남본부장과 이용길 민주노동당 선거대책위 조직위원장 등 내빈과 노조원 7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진정보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충남본부 서부협의회(의장 권오관) 산하 42개 노조, 17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비가 간간히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노조의 명예를 걸고 평소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경기에 임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각 지역의 해고자들이 함께 일일주점을 열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기도 했다.
권오관 민주노총 충남본부 서부협의회 의장은 대회사에서 “승부욕도 좋지만 노동형제로서 서로 위하고 아껴주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투쟁의 힘을 모으는 노동자의 한마당을 만들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