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감사실·재무과 감사서 지적
일부 수의계약 공사에서 설계변경으로 인한 추가 설계비가 본 공사비 보다 많은 경우가 있어 수의계약을 위해 공사비를 과소책정한 것 아닌가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3일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첫째날 기획감사실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에서 윤수일 의원은 “일부 수의계약 공사에서 본 공사비 보다 추가 설계비가 더 많은 경우가 있다”며 “수의계약을 위해 예산을 과소책정한 것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윤기천 의원은 재무과에 대한 감사에서 “1억원 미만의 수의계약 공사 중 9천만원의 공사비가 설계변경을 통해 8천여만원 가량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며 “가능한 1억원 미만의 공사는 설계변경을 자제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남는 금액으로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봉환 기획감사실장은 “수의계약을 위해 예산을 과소책정하는 일은 없다”며 “그런 일이 있다면 적발해서 문책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손인옥 재무과장은 답변을 통해 “설계변경이 있을 때마다 제기되는 문제”라며 “자금운영 관리부서에 가능한 설계변경을 자제토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