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 실·과장과 사업소장들이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 당진군 실·과장과 사업소장들이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당진군의회(의장 김천환)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제127회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아이앤아이스틸의 고로제철소 건립, 각종 낭비성 축제의 남발, 도로 선형의 불량, 골프장 불법공사, 주정차용 CCTV, 일부 관급공사의 부실시공 등에 대한 세부사항과 자료를 요구하고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각 실·과장 및 사업소장들의 선서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첫째 날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직제 순에 의해 감사를 진행했으며 9일 총괄감사를 마지막으로 전체 감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하지 않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특별위원회(위원장 윤기천) 구성을 통해 전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감사기간 중 일부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조사와 꼼꼼한 자료분석으로 담당 실·과장에게서 지적사항을 시정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내기도 한 반면 일부 의원들은 매년 제기됐던 지엽적인 문제를 재탕해 준비부족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각자 자신의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된 실과를 중심으로 질문을 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시간을 크게 절약해 대부분 저녁 6시 이전에 감사를 마쳤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여성단체와 의용소방대연합대 관계자 등이 방청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