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합창단(단장 이철) 열여섯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일 오후 7시 당진감리교회 대예배당에서 수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겨울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연주회장을 찾은 주민들은 온누리합창단원들이 선사하는 주옥같은 성가곡과 영화음악, 캐롤 등을 음미했으며 간간이 트럼펫과 피아노 독주가 이어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김재승 지휘자와 문태영 반주자가 함께 한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온누리합창단은 ‘내주를 가까이’, ‘거룩한 밤’, ‘새야새야 파랑새야’, ‘오 해피 데이’ 등 여러 장르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주해 지난 한해를 쉼없이 보낸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찬조출연한 당진초등학교 합창단의 연주도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성탄절을 앞둔 겨울 밤, 당진감리교회 대예배당의 십자가 아래에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열린 이날 정기연주회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진감리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한국토지공사 등에서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