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춘향전’ 민요합창등 참신성 돋보여
온누리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4일 오후7시 당진감리교회 대예배당에서 8백여명의 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짝지어 연주회장을 찾은 주민들은 40여명의 온누리합창단원들이 선사하는 주옥같은 성가곡과 가곡을 음미했으며 간간히 피아노와 클라리넷 독주가 이어져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온누리합창단은 종전과 달리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 ‘춘향전’에 삽입된 농부가등 우리민요 다섯곡을 장고연주에 맞춰 합창했으며 ‘클레멘타인’등 교과서에 나오는 외국민요도 선사해 참신한 기획이라는 평과 함께 합창연주회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졌다.
한편 이날 합창단은 8년동안 합창단을 이끈 김재승(천안북일여고 교사) 전 지휘자에게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으며 우리지역 출신의 음악인재 양성을 위해 정소연(목원대 피아노과), 박수경(공주대 음악교육과)등 두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박흥교)와 당진군내 와이즈멘 4개 클럽이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