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 반, 권유 반으로 시작했던 적십자 활동이었지만 98년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하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달았다는 한화자 신임회장은 올해부터 2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를 이끌게된다.
“봉사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어려운 줄 모르고 봉사하고 있어요.”
내 코가 석자라고 말하는 수해 때도 자기집 일은 뒤로하고 봉사현장으로 달려왔던 적십자 회원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는 한화자 회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한다.
작년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올해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는 한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적십자 회장에 선출됐다.
“대외적 활동보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생각했었는데, 주변의 권유로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어요. 이왕 회원들이 추천해주신 일이니까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한다는 한 회장은 “이번 당진지구협의회 회장직 수행도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미 기자 ymcho@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