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을 포함한 아산만권이 서해안 신산업지대 개발과 연계해 수도권 산업·물류기능의 분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2일 새정부 출범에 맞춰 향후 5년간(2003~2007) 국토관리에 대한 기본방향을 마련하고 신행정수도 건설과 지방분권화, 동북아 경제중심지 건설 등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신국토관리전략 수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국토관리전략의 중점 추진방향은 신행정수도 건설을 통한 수도기능의 분산과 산업별 수도화를 통한 지방의 특성화 발전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특성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권역별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시책과 연계해 지방도시의 산업별 수도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광역권 계획을 기반시설 위주에서 지역특성화 발전을 유도하는 계획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신국토관리전략 수립계획에 따르면 당진을 포함한 아산만권은 서해안 신산업지대 개발과 연계해 수도권 산업·물류기능의 분산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신산업지대로는 석유화학과 메카트로닉스 등의 산업이 육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이상과 같은 중점 추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연구기관과 협의해 제4차 국토계획의 주요내용 중 10개 분야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소관부처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향후 5년 동안의 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건설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신국토관리전략 수립을 위한 지침을 마련중에 있으며 3월말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지침을 시달해 6월말까지 소관별 추진계획을 제출받고 이를 기초로 10월말까지 전략 수립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신국토관리전략은 매년 기관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그 성과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토종합계획의 재검토 및 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