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 체육시설에 문화공연장까지
문화 체육공간 확보가 시급했던 당진지역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신성대학에 문화공연과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태촌아카데미홀’이 건립된 것. 신성대학 교문 왼편에 위치한 태촌아카데미홀은 깨끗한 외벽과 커다란 규모로 교문을 들어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오는 4월15일 개관식을 앞 둔 태촌아카데미홀은 약 1천8백평의 건평에 관람객 2천6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관을 비롯 길이 25m의 수영장(5레인), 에어로빅실과 체력단련실 등 체육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조명과 음향시설이 갖춰져 있어 문화 공연장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학교측은 학생들만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나 문화단체에서 이용을 원하면 개방하겠다고 전해 대학만의 체육관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체육관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대학 임인택 관리과장은 “종합 대학이 아닌 대학 수준에서 이 정도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곳이 드물다”며 지하 수영장과 지상 체육관 및 기타 시설을 구비한 규모를 설명했다.
또한 신성대학 대외협력처 유신호씨는 주민들의 이용에 관해 “교육용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므로 우선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의 수업에 활용하고 그 외의 시간에 단계적으로 수영장과 체력단련실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신호씨에 따르면 평생교육원 과정을 수강하는 지역 주민에게 먼저 개방하고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할 때까지는 시일이 걸린다는 것이다.
한편 수영장 등 시설 이용 시에는 소정의 이용료를 받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신입생 입학식을 치르고 당당히 신고식을 한 태촌아카데미홀이 앞으로 대학축제 공연장으로,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에게는 체육관으로, 주민들에게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조영미 기자 ymcho@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