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고 전직 임원진의 재산에 대해 가압류 조치를 실시하는 등 합덕대건신협이 본격적인 정리절차에 들어갔다.
합덕대건신협은 파산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3월25일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법원의 첫 심리가 열리며
5월10일경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
법원이 합덕대건신협의 파산을 결정하게 되면 청산절차를 관리 파산재단을 구성하고 법원에서 파산관재인을 임명하게 되며 관재인이 부동산 등의 재산처분과 대건신협 채권자에 대한 배당 등 청산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3월 중순경 10년전까지의 합덕대건신협 전직 임원진을 대상으로 재산 가압류 조치를 실시했으며 4월8일까지 2주동안 임직원의 경영책임과 관련한 실사를 진행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실사 내용을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임원진의 귀책여부에 대해 5월 중순경 확정할 예정이며 행위의 적법성 여부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와 고발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