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 올해도 어김없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고 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석윤)와 부녀회(회장 이은숙)가 지난달 25일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미면 도산리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벌였다.

이날 벌초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돌보는 사람이 없어 방치된 도산리 공동묘지를 찾아 길을 만들고 묘지 주위의 무성하게 우거진 잡목과 풀을 베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석윤 정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도산리 공동묘지는 일제시대에 조성된 공동묘지로 워낙 오래돼 대부분의 묘들이 방치되고 있다”며 “해마다 덕삼리, 사관리 공동묘지의 무연분묘를 벌초해왔으나 올해는 이곳에서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