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당진지구당 추진위원회가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임성대씨를 공식 선출했다.

지난 9월1일 민주노동당 당진지구당 추진위원회는 17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읍 채운리의 당사무실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은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임성대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민주노동당 당진지구당 추진위 소속 당원 30명 중 17명이 참석한 이날 발족식에서 당진지구당 창준위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여성 2명을 포함한 7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성대(사진)씨는 인사말을 통해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척 무겁다”며 “일상사업과 함께 내년 총선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지지를 받는 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하반기 정치일정과 함께 내년 총선 대응에 대한 기조발제와 토론도 진행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발족선언문을 통해 “지난날 당진은 민중이 배제된 소수 특권층의 정치, 자본의 횡포에 의해 소수의 풍요와 다수의 빈곤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져 왔다”며 “민중에 기반한 정치를 바라는 모든 군민들의 염원을 안고 기어이 올해 안에 지구당을 창당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당진지구당 창당준비위원회는 핵심주체의 발굴과 각 부문 협조선의 확보를 통해 올해 내에 지구당을 창당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