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아인협회 당진군지부가 지난 11일 군민회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농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주민자치센터 주부풍물단 「야단법석」의 역동적인 모듬북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한국농아인협회 박성준 부회장을 비롯, 충남농아인협회 이양기 협회장, 그리고 천안과 예산, 공주, 아산 등지의 농아인협회 각 지부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김경하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당진군에서 소외되고 차별받아 왔던 농아인들이 하나로 뭉쳐 재활과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반인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의식전환의 계기를 심어주고, 이해와 사랑으로 함께 동참해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아인협회 당진군지부는 앞으로 재활상담은 물론, 교양교육, 수화교육, 복지행사 등 370여명의 당진지역 농아인들의 대변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대회는 농아인 관계자와 참석자들을 위해 수화와 음성통역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눴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김성환(당진뉴스), 박경인(당진에바다농아인교회) △감사패:김준성(장애인복지당진군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