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내 표고버섯 재배농가들이 연구회를 통해 제과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동사업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당진군표고버섯연구회(회장 오건영)는 올 초 아산시 소재 제과업체인 삼화인터내셔날과 표고버섯을 kg당 2천5백원에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올 봄 30톤 가량의 납품에 이어 지난 7일부터 가을철 버섯의 납품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총 60~70톤 가량의 표고버섯을 납품할 예정이다.
표고연구회 오건영 회장은 “표고버섯은 수확시기를 2∼3일만 지나면 금방 커져 상품성이 떨어진다”며 “제과업체와 납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일손부족으로 출하가 늦더라도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게 돼 농가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표고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 이원태 지도사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올 해 들어 원목, 종균 등을 공동구매하고 출하용 상자도 공동으로 제작하는 등 공동사업을 펼쳐 농가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