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사진연구회(회장 차월병) 제7회 정기회원전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당진버스터미널에서 열렸다.

회원 11명이 소싸움, 야생초 등 다양한 개인 테마를 소재로 작품 3점씩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주로 전시회장으로 쓰이던 수선화공간을 떠나 처음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야외에서 펼쳐졌다.

“여행 중에는 맘에 맞는 것을 제대로 포착할 수 없다”는 차월병 회장은 “회원들이 작품 하나에 ‘목적’을 두고 새벽이라도 달려갔다”고 사진에 대한 열정을 표시했다.

사람들이 한번씩은 둘러보며 촬영지가 어디인지 무척 궁금해했다는 차 회장은 “터미널이라는 개방된 장소라서 호응이 좋아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