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뉴스, 중앙·동아일보 등 인용보도
노무현 대통령이 시·군·구 지역에서 발행되는 풀뿌리지역신문과 가진 첫 서면 인터뷰가 각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인터뷰 내용이 를 통해 지난 24일 첫 보도되자 다음 날인 25일 인터넷 신문인 가 이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는 인터뷰 전문과 함께 각 현안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노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을 ‘역사상 가장 대중적인 정당’이라고 극찬한 대목과 정치인에 대한 후원금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언급을 주요하게 다뤘다.
하지만 한 청와대 출입기자에 따르면 보도 직후 일부 청와대 기자들이 한때 술렁였다고.
대통령의 인터뷰나 각종 메시지가 나갈 경우 청와대 기자실에 보도자료가 배포되는 게 관례임에도 보도자료가 일체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 기자들 사이에서 대통령이나 홍보수석 등의 결재를 맡지 않고 인터뷰 자료가 나간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것.
시·군·구 지역신문과 가진 대통령의 첫 인터뷰인 점도 이같은 의문을 갖게 한 일 요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일자 윤태영 대변인조차 “왜 기자실에 풀이 안됐죠? 난리났나 보네”라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 같은 의문은 더욱 커졌다고 한다.
이후 청와대 언론1비서관인 안연길 국장에 의해 이병완 홍보수석의 결재를 받아서 내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안 국장은 “대통령이 일일이 결재 할 수 없어서 보통 비서실장 또는 홍보수석의 책임하에 기사가 나간다”며 “기자실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는 것.
보도경위가 해명되자 각 언론은 노 대통령의 특검거부와 부안사태 발언, 몽골 총리 접견 등 이날 주요 뉴스가 쏟아졌음에도 인터뷰 내용을 의미있게 인용보도했다.
인터넷판 이 가장 먼저 보도를 인용보도한 데 이어 가 ‘노대통령 “우리당은 자발적 정당”’이라는 제목으로 자세히 보도했다. 이어 , , , , , 경제신문인 등이 인터넷판을 통해 관련기사를 내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