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
고된 하루와 싸운 옷을
세탁기 속에 넣어
표백제와 함께 세탁을 한다
서로 뒤엉켜
검은 거품을 내며
힘겨운 아픔을 토해낸다
거칠고 혼탁한 마음을
맑게 헹구어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는 오늘을
하나, 둘
툭툭 털어 햇살 좋은
빨랫줄에 널어놓는다
호수시문학회 9집
‘별무리같은 눈빛’으로 中에서
김 순 옥
호수시문학회 회원
kso4262001@hanmail.net
당진시대당진시대
당진시대 · djmemory.com/news/18697

소망
고된 하루와 싸운 옷을
세탁기 속에 넣어
표백제와 함께 세탁을 한다
서로 뒤엉켜
검은 거품을 내며
힘겨운 아픔을 토해낸다
거칠고 혼탁한 마음을
맑게 헹구어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는 오늘을
하나, 둘
툭툭 털어 햇살 좋은
빨랫줄에 널어놓는다
호수시문학회 9집
‘별무리같은 눈빛’으로 中에서
김 순 옥
호수시문학회 회원
kso4262001@hanmail.net
같은 주제의 옛 기사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