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직이 처음이어서 두렵고 걱정이 앞서지만 여러 임원진들과 함께 계획한 사안들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소신껏 임하겠습니다.”

밝은사회 당진클럽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인환(삼호익스프레스)씨는 당진클럽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를 내년에 클럽 뿐 아니라 전 군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단체에서 집을 지어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크고 작은 후원을 모아 집을 지어드리는 것이 더욱 의미있지 않을까요?”

강 회장은 클럽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를 비롯해 불우이웃·독거노인돕기, 장학사업 등 자체사업을 위해 이모저모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밝은사회 당진클럽 창립 멤버로 올해 19년째 클럽에 몸담고 있는 강 회장은 “여건이 되면 중국 연변에 살고 있는 어려운 교포들을 위해 양을 기증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2004년에는 회원들간에 화합이 훨씬 잘 될 것 같다”고 밝게 웃으며 “클럽에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실천력이 높은 장점을 발휘해 한 ‘형제’처럼 모든 일에 솔선수범으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홍정연 기자 jyhong@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