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23일 (사)한국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강병년(54)씨.
2004년부터 2년 동안 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갈 신임 강병년 회장은 정미면 신시리에서 태어나 당진중학교를 졸업하고 새마을지도자와 농업경영인 정미면회장, 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신시리 이장, 정미농협 감사를 맡고 있으며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신임 강 회장은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모두 프로농민이 되는 길을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병년 회장은 “겉치레 행정으로 농민을 우롱하는 행위가 근절돼야 한다”며 “실질적인 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강 회장은 “우리는 지금 FTA 비준 등을 코 앞에 두고 정부의 농업포기정책으로 인해 위기에 놓여있다”며 “유래없는 흉작과 농가부채의 증가 등으로 더 이상 평화로운 농촌을 기대하기는 힘든 시기”라고 주장했다.
한편 강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대내적으로 조직을 정비해 읍면분회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회보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외부적으로 타 농민단체와 적극적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중앙회와 긴밀히 협조해 협동조합 개혁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