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청 사회복지과 최미자씨 영결식이 군청광장에서 열렸다. 공직을 천직으로 알고 열심히 군정 발전에 전념한 최씨가 지난 1월28일 출장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위 공무원과 주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미자(37, 행정6급)씨는 합덕읍 운산리에서 출생해 서야중고등학교와 예산농전 및 방송대를 졸업했으며 1988년 합덕읍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을 시작해 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출장 중 순직했다.

지난 1월30일 영결식은 군청광장에서 군청장으로 치러졌고 1월27일자로 지방행정주사로 추서됐으며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헌정받았다.

고인의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직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이 가는 길을 애도했고 근무하던 책상에는 조화와 표창장, 임용장이 놓여있어 주위를 한층 애통하게 했다. 장지는 고대면 슬항리 선영으로 정해졌고 유족으로 남편 하상남씨와 승구·윤구 두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