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한보철강은 최근 법원의 허가를 받아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국내회계법인과 국제M&A 자문사 등 모두 17개 업체에 발송했다.

지난해 연말 AK캐피탈이 인수대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바람에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한보철강은 이들 17개 업체 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번의 한보철강 매각과정은 법원의 지휘아래 한보철강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한보철강은 매각추진팀을 구성했다.

매각 주간사 선정은 2월 초순경 완료될 예정이다.

한보철강 매각은 서울지방법원 파산부의 ‘정리회사 M&A에 관한 준칙’에 의거해 공개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매각주간사의 실사 후에 법원의 허가를 얻어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