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택 압수수색 당시 서울에 있었다” 잠적설 부인
선거구민 대상 행사에 현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 농어촌발전연구소장이 지난 2월25일 검찰에 자진 출두해 이틀간 조사를 받았다.
김 소장은 지난해 11월4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남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 부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 단체의 모부자 가정돕기 행사에 참여해 특별회비 외에 추가로 현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당진군 지역구의 국회의원 후보 공천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
지난 2월24일 민주당 중앙당 조직국의 공천관련 담당자는 “일단 한만석씨와 김건씨 2명의 여론조사 경선으로 결정했으나 김씨의 검찰조사 관계로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소장 측은 지난 2월17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당시 서울에 있었기 때문에 임의동행에 응할 수 없었던 것 뿐 잠적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