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 당진에 등록된 각 지구당 중 가장 먼저 당원들의 투표를 통해 임성대 지구당 위원장을 제17대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했다.
지난 2월21일 민주노동당 당진지구당은 당진군새마을회관 3층에서 지구당 창당 및 국회의원 후보 선출대회를 열어 임성대 지구당 위원장을 총선 후보로 확정하고 지구당 조직을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후보선출대회에는 천영세 민주노동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명남 후원회장, 이경수 민주노총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 임성대 후보의 선출을 축하하며 4.15 총선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총선 후보로 선출된 임성대 지구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민주노동당이 앞장서서 부정부패와 지역주의로 얼룩진 절망의 정치를 희망의 정치로 바꾸겠다”며 “4.15 총선 승리를 통해 노동자, 농민, 서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총선 결의문을 통해 “그동안 당진은 보수정치의 안정적인 표밭이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보수정치권을 단죄하고 진보정당의 기초를 세워 새 세상의 희망을 불어넣자”고 다짐했다.
민주노동당 당진지구당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대회 당일인 21일까지 진성당원들에 의한 당내 선거를 실시했으며 단독 입후보한 임성대 후보가 총 86명의 당권자 중 50명이 참여한 찬반투표에서 90%의 지지를 얻어 제17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지구당 당직자 명단 △위원장:임성대 △부위원장:김형구(민주노총 당진군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김정진 △후원회장:이명남(당진장로교회 목사) △고문:박성만(전 전농충남도연맹 부의장), 김동진(석문면 농민회장), 김남일(우강면 농민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