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4일 85년 전 그 날처럼 만세운동이 정미면 천의장터에서 주민과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4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천의 장터를 행진했다.

당시처럼 행진대열을 막는 일본헌병은 없었지만 마침 이곳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귀에 크게 들리도록 참석한 사람들이 힘주어 외쳤다.

권갑순 군수권한대행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팔순의 광복회원과 주민, 어린 학생들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당진군과 정미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