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다른 마을이나 외지를 관광할 때 마을비가 멋있게 서있고 그 주변이 멋있게 조경돼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부러웠다”는 시곡3리 김상기 이장.

김 이장은 “오늘 마을 입구에 그동안 주민들이 염원하던 마을비를 1.8m 높이의 단단한 암석으로 세웠다”며 “또한 경로잔치를 함께 열어 주민들이 들 떠있다”고 말했다.

시곡3리는 7년전 분구된 후 ‘당진특별농공단지’ 건물 2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노인들이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활용하고 있다.

김영해 노인회장은 “매년 경로잔치가 마을의 부녀회와 이장, 지도자의 노력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노인들이 잔치에 많이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을비는 송해창(미래주유소 대표)씨가 기증했고 조경수는 구본찬(대우임산 대표)씨가 제공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