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출신 조상균(52, 사진)씨가 지난 9일 열린 통합 농협중앙회 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다.

당진 출신으로는 농협중앙회 이사가 된 이는 조 이사가 처음이다.

조상균 이사는 현재 한국양봉농협을 1993년부터 이끌어 오면서 조합원 1천5백여명에 예수금 2천억원의 건실한 조합으로 육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다.

조합장 출신이사 20명중 폼목별 이사로서 당선돼 7월 1일부터 4년간 임기가 시작된다.

신평면 매산리 186번지가 고향인 조 이사는 한정초등학교(10회)와 합덕중학교(20회), 합덕산업고등학교(19회)를 졸업했다.

71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양봉을 천직으로 35년간 종사해 오면서 양봉기술을 인정받아 전국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나 대학 등에서 실시하는 양봉기술 강습회에 1년에 20회 이상 강사로 나가 전국 양봉인들에게 양봉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한편 조 이사는 벌꿀 정화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한국양봉농협 조합장과 한국양봉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