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회의 유럽 연수계획이 심사위원회에서 드디어 가결됐다.
지난 6월24일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는 ‘2004년도 의원 해외연수를 위한 당진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심사위원들은 위탁기관인 현대지방의정연구원의 역할이 무엇인지와 경비산출 내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또한 예산범위가 초과한 이유에 대해서도 물었으며 당진문예회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큼 문예회관 운영실태와 군 청사 이전 등에 대해서도 연수일정에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이준섭 위원은 “다른 때의 연수일정보다는 비교적 내용이 진전됐다”며 “일부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선이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군의회의 해외연수는 3번 부결된 끝에 가결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7월2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
연수에 참여하는 의원은 이덕연 부의장을 비롯해 강영구·김형열·조병록·윤기천·김명선·이은호 의원이며 소요경비는 2천744만원으로 그 중 1천67만원을 의원들이 자부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