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

■하헌서(고대1리장): ①고대1리는 상수도 문제가 심각하다. 인근에 한보와 동부제강 등이 입주해 있고 원주민은 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하는데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으니 광역상수도를 공급해 달라. ②고대1리 지역이 준 도시지역에서 준 농림지역으로 변경돼 주민들의 사유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으니 다시 준 도시지역으로 도시계획지역을 변경해 달라. ③고대1리를 상업과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으니 관광지역으로 지정해 주고 특히 안섬 앞 바다를 해수욕장으로 개발해달라.

쭔답변: ①고대지구 배수지까지 대청댐 물이 공급되고 있다. 수질검사 후 공급하겠다. 또한 배수지에서 고대1리까지 관로 공사를 해야하고 시설부담금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관로 공사에 3억원 그리고 사용 가구당 40만6천원의 분담금을 납부해야하므로 주민과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진행하겠다. ②현재 준 농림지역을 준도시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군수는 도시계획 입안권을 갖고 있으며 도지사와 도 도시계획위원의 심의를 통과해야한다. 앞으로 기업유치와 민간 투자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 ③군내 관광지는 3곳이다. 관광지 지정에만 5년이란 시간이 걸리고 있으며 현재 개발율도 18%에 불과하다. 관광지로 지정되면 지구 지정이 필수인데 특히 이중에서 녹지로 지정되면 재산권 행사는 거의 어렵게 된다. 또한 안섬 포구에 모래를 깔고 해수욕장으로 만드는 것은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항이다. 과거 왜목에서도 모래를 깔아 법적인 문제에 봉착했던 경험이 있다. 군에서는 타 우수한 항·포구를 방문 견학하게 되므로 주민들과 관심을 갖고 연구검토해서 답을 찾겠다.

■편학범(송악면체육회 부회장): 군내 및 면내 아파트 신축 공사후 부도가 나서 흉물로 방치된 건설 현장이 13개 정도가 되고 있다. 군에서는 1군 건설 업체를 유치해서 부도현장을 해결할 수 있게 해달라.

쭔답변: 부도 아파트는 한보철강 정상화에 기대를 걸어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군내 5천240세대가 부도로 건설이 중단된 상태로 인구 유입이 없고 채권·채무가 많아 선뜻 구매에 나서는 회사가 없다. 군에서는 앞으로 주택공사에 인수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런 부도 업체가 많아 정부에서 특별법을 심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자동(기지시줄다리기 전승자 보유자): ①기지시줄다리기 줄제작에 장기간이 걸쳐 이루어지고 있는데 놀이마당이 협소하고 부대시설도 매우 부족하니 영구적으로 대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 ②줄다리기 전수회관의 진입로를 포장해 달라. ③내포문화권개발계획에 기지시줄다리기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신임군수가 기지시줄다리기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짚풀문화 박물관’과 ‘줄다리기 박물관’ 등을 건립해 달라.

쭔답변: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의 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기지시줄다리기가 포함돼 용역조사를 받게 돼 있다. 앞으로 기지시줄다리기의 예산이 확정되면 건의한 내용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박영규(21세기송악발전연구소장): ①중흥리의 동부제강 사원아파트 앞 도로가 직선으로 차량의 속도가 높아 초등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통행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동부제강 사원아파트 앞 도로의 방지턱을 설치해 달라. ②고속도로 I.C가 군내 2개소 있다. 이곳에 당진을 알리는 광고판하나 제대로 없다. 광고물을 고속도로변에 설치하도록 해라. ③기지시의 도시계획구역내 ‘스타파크장-농공단지’의 외곽도로가 중단돼 있다. 조속히 도로를 개설해 달라.

쭔답변: ①건의한 지역의 현장을 방문해서 조사 후 판단하겠다. ②고속도로 홍보는 좋은 생각이다. 관계법령을 검토 후 추진하겠다. ③기지시 외곽도로의 예산이 현재 55억원 투자됐다. 송악면 기지시의 도시계획예산이 723억원 인데 이중 370억원이 토지매입비용이다. 앞으로 건의한 도로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일(부곡2리장): ①공구상가의 입주가 되는 것인지, 보류되는 것인지 주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으니 공구상가에 대해 밝혀달라. ②상록초등학교 앞이 대형차량 통행 등으로 위험하니 육교를 설치해 달라.

쭔답변: ①공구상가는 2001년에 구로 공구상가와 접촉을 시작했고 2003년 7월에 구로상가가 당진군에 의향서를 제출했다. 구로공구상가의 법인인 서해안개발과 유치위원회, 당진군은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매수방법에서 유통단지의 경우 2/3의 동의를 얻어야 하나 현재 23%가 동의해 단지지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 단지개발방식에서 환자개발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용역을 주어 8월이면 결과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방법이 아니라면 1군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②현재 상록초에서 송산 방향으로 500m 내에 육교가 설치돼 있어 신설은 곤란한 상황이다.

■이준용(석포리이장): 석포리의 하천 1.1㎞가 정비돼지 않아 인근 4만5천 평의 농지가 자주 침수되고 있으니 준설 작업을 해달라.

쭔답변: 송악면에 소하천은 7개소가 있다. 건의한 석포리 ‘당항천’ 1.1㎞가 미 준설된 상태다. 올해 소하천 정비를 위해 양여금 20억원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우선 재해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최소한 경비지원을 할 수 있다.

■한진성(면 개발위원장): ①매년 한번씩 군내 전 주민들이 동일한 건의 사항을 반복하고 있다. 군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두어 진지하게 지역민의 건의를 듣고 논의해 달라. ②부곡공단내 소각장이 93년 환경영향평가를 토대로 지난해 말 금강청으로부터 적정통보를 받아 사업 시행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업자는 폐기물 유입의 광역화·전국화 하려는 의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송악면 주민들은 탄원서를 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으로 건축허가 등에서 신중히 판단해 달라. 그리고 업주가 당초의 허가대로 사업을 시행하게 업무를 처리해 달라. ③송악지역 토지구획정리 사업 및 용역비를 지원해 달라.

쭔답변: ①앞으로 읍면순방이 끝나면 각 직능별, 단체별로 면담을 진행하겠다. ②소각장은 토지공사가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정해 놓은 것이다. 고대·부곡공단의 폐기물만 처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앞으로 좀더 많은 대화와 협의가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③사업시행의 1순위는 토지소유자, 2순위는 사업자, 3순위가 군이나 조합이 될 것이다. 현재 추진위가 구성돼 있다. 건의한 내용은 연구 검토하겠다.

■하상규(기지초교장): ①기지초교 민속놀이 지원에 연간 100만원 지원되고 있는데 민속놀이 교육을 위해 강사 초빙 및 교육비가 부족하니 지원금을 증액시켜 달라. ②기지초교 앞 도로에 스쿨존 표시와 노면안전 표시가 없어 위험하니 안전조치를 취해 달라.

쭔답변: ①기지초 민속놀이 지원비 증액을 검토하겠다. ②현지 조사 후 사업 시행을 검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