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경용)의 조합장의 임기가 10월22일 종료됨에 따라 9월중에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0년 황건성 전 조합장을 38표 차이로 누르고 제3대 조합장에 당선된 이경용 조합장의 출마가 당연시되고 있다. 지난 4년의 임기동안 굳건한 입지를 다져온 현 조합장의 수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임 황건성 조합장의 설욕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조합장은 14년간 낙농에 종사해왔고 제3대 조합장에 당선되어 실익을 추진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황 전 조합장은 1·2대 조합장을 내리 맡으면서 조합의 기틀을 다져왔다는 점과 조합 안정적 경영의 적임자로 평을 받고 있으나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는 않았다.

낙협 관계자는 “임기가 10월 종료되므로 8월 이사회에서 선거일을 결정하게 될 것”이며 “조합장은 조합원 264명의 직접선거로 치르고 이사와 감사는 65명의 대의원들이 간접선거로 선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는 당진군 선거관리위원에 위탁해서 실시하는 선거가 되도록 중앙회에서 지도 사항이 내려왔다”며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표정이다.

대부분의 낙우회 회원들은 현 조합장과 전 조합장의 3번째 격돌을 예상하면서 출마를 예상하는 후보로는 윤예관 전 낙농육우협회 부회장이 본인은 고사하나 타천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과 대호지 김필수씨와 면천의 박기천·이성호씨가 거론되고 있으나 수면위로 올라온 상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