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꽃 아래의 사랑
김영현 시인
바람아, 연두색 이파리
많이많이 피우거라
환한 자주색 꽃등 활짝
밝히어라
푸른 하늘엔 멀리
손톱 같은 낮달 하나.
바람에 흔들리고......
자줏빛 꽃그늘 아래 앉아
한잔 술에 취하여
그대 고운 살결을 보노라면,
내 가슴 가득 차오르는
까닭 모를 슬픔.
아득한 봄날 저녁
나 이대로 죽어도 좋아!
당진시대당진시대
당진시대 · djmemory.com/news/21294
등꽃 아래의 사랑
김영현 시인
바람아, 연두색 이파리
많이많이 피우거라
환한 자주색 꽃등 활짝
밝히어라
푸른 하늘엔 멀리
손톱 같은 낮달 하나.
바람에 흔들리고......
자줏빛 꽃그늘 아래 앉아
한잔 술에 취하여
그대 고운 살결을 보노라면,
내 가슴 가득 차오르는
까닭 모를 슬픔.
아득한 봄날 저녁
나 이대로 죽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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