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지시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동화 ‘줄동이 말동이’의 저자 홍종의씨가 지난 11일 송악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홍종의 작가는 공무원으로 재직중인 동화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작년 6월 기지시 줄다리기를 소재로 쓴 동화 ‘줄동이 말동이’를 펴낸 이후 얼마 전 5번째 동화 ‘초록마을 별’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홍종의 작가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강의는 ‘꿈을 찾고 가꾸기 위해’다. 어렸을 때 동화작가의 꿈을 가졌었던 홍 작가는 집안의 반대로 인해 작가의 꿈을 잠시 접었었다. 그러다 공무원으로서 사회에서 안정된 기반을 갖게 되자 잊었던 과거의 꿈이 생각났다. 어릴 적 꿈을 찾아 동화를 쓰기 시작한 것이 지난 1996년이었다. 홍종의 작가는 이같은 자신의 과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것”을 당부했다.
홍종의 작가는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부처님의 코는 어디로 갔나」로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