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진군지구당 개편대회
이인제·정동영·황명수 의원 등 참석
선거대책위원장에 손인교·김좌영·김종성씨
새천년민주당 당진군지구당이 개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지난 2일 이인제 선대위원장 및 정동영 선대위 대변인, 황명수 부총재 등 중앙당 인사와 지구당원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군민회관에서 열린 개편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송영진 위원장을 국회의원 후보로 정식 선출하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편대회에서는 행사전부터 참석자들이 몰려 발디딜 틈없이 행사장을 메운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건물밖에서 스피커를 통해 행사를 지켜봤다. 행사장 곳곳에는 ‘바꿔, 바꿔, 무능하고 부정부패 정치꾼, 뽑아 뽑아 성실하고 깨끗한 송영진’, ‘새천년, 새시대, 새인물 이인제·송영진 총선승리’라는 플랭카드가 내걸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사회자의 선창에 따라 송영진 위원장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이기흥 군의회의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돼 사회를 보는 가운데 송영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전 당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잘못 뽑아 부끄러운 일을 겪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낡고 부패한 정치를 몰아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물을 뽑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날 예정시간 보다 다소 늦게 도착한 이인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정치권의 변화를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는 역사의 필연적인 물결”이라며 “송영진 위원장이야 말로 탁류같은 정치풍토속에서 상록수와 같이 새로운 정치의 물결을 일으킬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연설도중 송영진 위원장의 부인인 류정숙씨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이문호 대의원이 대신 읽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송영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반드시 승리, 당진군의 발전과 총체적인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개편대회에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손인교·김좌영·김종성씨, 선거대책본부장에는 류지환, 한만석, 구자생씨가 각각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