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청 음악동호회(회장 차의회)가 마련한 제1회 동전음악회가 지난달 30일 당진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동전음악회는 관객들의 주머니 속의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공연장 입구에는 큼지막한 돼지저금통이 마련돼 관객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모았다.
당진군청 음악동호회원들은 바쁜 업무와중에서 틈틈이 연습한 노력의 결과를 관객들에게 유감없이 선보였다.
첫 무대를 장식한 팀은 ‘The Day Band'. 강남기 외 6명으로 구성된 ‘The Day Band'는 윤도현밴드의 ‘잊을께’, ‘사랑Two’를 열창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뒤이어 무대에 오른 ‘Local Tax Band'는 송골매의 ‘빗물’, 김세환의 ‘토요일밤에’ 등 귀에 익숙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