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새교육공동체시민모임(회장 안승환)이 주관한 제4회 학생연극제가 지난 22일 당진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열렸다.

당진중학교 학생들은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를, 당진고 학생들은 캬바레에서 있었던 일을 소재로 꾸민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또한 신평고 학생들은 크리스마스에 맞는 ‘스크루지’를, 송악고 학생들은 박완서 원작의 ‘옥상의 민들레꽃’을 각색한 연극을 선보였다. 연기에 몰입한 학생들은 어른들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박수와 함께 웃음을 끌어냈고, 묵직한 주제를 담고 있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