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 “혀가 빨갛고 다홍색 같죠? 열이 많으셔서 그래요.”
지난 25일 송산면 당산1리(이장 윤성열) 마을회관에 반가운 사람들이 찾아왔다. 바로 상지대학교 한의학과(지도교수 권기록) 학생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무료진료 봉사를 하기 위해 당산리를 찾은 것.
전국 한의과대학 연합동아리 F.O.O.M(품) 회원들로 구성된 이들은 이날 진료를 위해 강원도 원주에서 4시간 정도 차를 타고 이곳에 왔다.
봉사에 참여한 김상범(2학년)씨는 “한의사 협회의 요청이 있어서 당산리를 찾게 됐다”면서 “진료와 함께 침 시술, 부황, 약 조제 등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침 시술 뿐 아니라 노인들의 얼굴, 손, 혀 등을 사진으로 찍고 그것을 보여주면서 건강상태를 설명해 진료받는 노인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