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청유치 방안에 대한 정건섭 교수의 설명이 끝난 뒤 윤은기 도청유치 홍보대사의 진행으로 용역 중간보고에 대한 품평회가 이어졌다.
한무호(충남전략산업연구소 연구위원) 위원은 “가중치 부여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가지고 있어야 유리할 것”이라면서 “과연 해양 항만의 가능성이 입증될 것인지 전문가의 의견을 더 들어봐야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최무웅 교수는 “어떤 사람이 듣더라도 당진으로 도청이 이전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들도록 지적한 비교우위들을 수치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원회(공주대 사범대학 지리학과) 교수는 “해양 관문도시로 도청이전 후보지로서의 적절성을 내세운 것에 대해 고무적이지만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며 “연구를 가급적 빨리 매듭지어 해양의 중요성을 관점으로 부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 및 관계자를 만나 설득하는 등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명남 대전·충남지방분권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도청유치 추진이 늦은 감은 있지만 당위성은 있다”면서 “늦은 만큼 한 발 빨리 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