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종합육성을 위한 주요 계획으로 해나루 마을조성과 품앗이 상품권인 팜머니, 구터미널~32번 국도 신활력 도로 개설 등이 제시됐다.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관련 실·과장과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읍 종합육성계획’에 대한 추진기획단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용역을 맡은 충남발전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인 송두범 박사는 1단계 사업으로 △해나루 마을 조성사업 △신활력도로 개설 △상록문화의 거리 △재래시장 정비 및 상품화 △공공기관 이전지를 활용한 입체 주차장 △도심공원 연결사업 △당진팜머니 제도 등 7가지를 들었다.
송 박사는 1단계 사업 중 가장 주요한 사업으로 든 해나루 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해나루 체험장과 해나루 센터, 기지시줄다리기 체험장 등 유통 및 가공시설과 관광·쇼핑시설을 조성함으로써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상품으로 활성화가 가능하고 농산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진팜머니제도는 품앗이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의 농산물과 관광시설을 연계, 활용함으로써 내륙관광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구상됐으며 구터미널~32번 국도 신활력 도로 개설은 도심부의 차량집중을 외곽도로를 활용해 분산함으로써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상됐다.
이외에도 상록문화의 거리 조성은 재래시장과 읍내지구의 연계, 도심공원 연결로(에코 브릿지)는 남산공원과 계림공원의 연계를 위한 보도육교 설치로 각각 구상됐다.
충남발전연구원은 발표한 계획의 투자비용으로 총 309억900만원으로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상기 부군수는 “지난해 정부의 소도읍 육성계획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실패했다”며 “올해는 좀더 설득력 있는 사업을 제출해 당진읍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