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지】 지난 9일 오후 8시30분경 대호지면 출포리 저수지에서 강한 비바람에 저수지에서 나오지 못하던 이모씨가 당진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구조됐다.
당진소방서 이구영 소방장은 “이씨가 친구 1명과 같이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강한 비바람에 조난을 당해 저수지 내를 표류하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고 말했다.
당시 강한 비비람이 몰아쳐서 구조작업은 물론 수색작업도 매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구조 후 “해질녘부터 비가 조금씩 왔는데 여러 차례 낚시를 해왔고 별다른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당진소방서 119구조대의 조남순 대장은 “야외활동을 할 때는 그날의 기상정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들이 사고예방 의식을 가질 것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