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경한진출장소 대원들에 의해 인양된 대양호의 모습.
▲ 태안해경한진출장소 대원들에 의해 인양된 대양호의 모습.

【송악】 지난달 29일 10시30분 경 한진 앞바다 LNG기지 앞에서 좌초된 낚시배 대양호(2.9톤, 선장 송휴섭)의 승객들이 인근에서 조업 중인 아미산호(선장 지경문)에 의해 오후 7시경 구조됐다.

또 좌초된 대양호는 태안해경 한진출장소(소장 김교술)에서 동원한 삼성호(1.9톤)에 의해 암초에서 끌어내는데 성공, 한진포구로 안전하게 인양돼 큰 재산피해는 나지 않았다.

이날 인양작업에 소요된 시간은 약 30분으로 만조 시 바닷물의 수위가 올라가는 것을 기다렸다 밧줄로 좌초된 대양호를 묶어 한진포구로 인양했다.

김교술 소장은 “좌초직후 승객들이 안전하게 구조됐고 재산피해도 크지 않아 다행”이라며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