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치축제, 처음 와봤는데 좋네요.”

송악면 가학리에서 왔다는 김영환(32)씨 가족은 장고항 실치축제에서 바다를 보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군요.”

늦게 집에서 출발해 장고항을 돌아보지도 못했고 실치를 아직 못먹었다는 김씨 가족은 사진찍는 것이 먹는(?) 것보다 더 좋은 듯 오자마자 바다로 내려왔다.

“다 좋은데 주차장이 좀 좁던데요. 평소엔 주차할 곳이 많았는데 오늘은 차를 대기가 쉽지 않아요.”

지역에 살면서 지역의 볼거리를 많이 겪어 보지 못한 듯한 김영환씨는 앞으로도 “당진이 유명한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