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8경 중 4경이 우리 석문면에 있습니다. 그만큼 석문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축복받은 땅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잘 조화를 이루는 석문공동체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뜻이자 소망입니다.”

석문면 개발위원회 김종식 위원장은 ‘훼손되지 않는 개발’을 거듭 강조하며 민원을 일으켰던 음식물쓰레기장과 초락도 축산단지 사업이 무산된데 대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했다. 석문면 개발위원회는 상근자까지 두고 활동할 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단체로 이름이 나 있다. 국도 38호선 연장공사 와 당진화력 특별지원금으로 시행할 예정인 농지구입시 세금감면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서도 요소에 건의서를 내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역내 입주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기업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협조하고 기업들도 지역민 위주로 고용하는 등 이익의 환원을 그 부분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왜목 해돋이 축제를 내년부터 범 석문권으로 행사 주체를 확대해 바가지 시비를 없애고 왜목이라는 브랜드를 십분 활용해 농산물 판로개척 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