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범군민대책위원회 공식 제안 계획
송산면 각 마을대표 30여명은 지난달 29일 송산면 복지회관에서 ‘아이앤아이스틸 일관제철소 건설 저지 송산면대책위원회(준)’(이하 송산면대책위)를 결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관제철소의 건설이 송산면의 환경을 크게 악화시켜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대책위원회의 구성과 함께 적극적인 건설 저지운동을 펼칠 것을 천명했다.
각 마을 청년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송산면대책위(준)는 공식적인 조직결성을 준비하기 위해 임시의장에 홍광표씨, 총무에 이진규씨, 기획분과에 안효권씨, 교육홍보분과에 이재상씨, 조직분과에 이우선·최영한씨, 재정분과에 박학병씨를 선임했다.
송산면대책위(준)는 또한 각 마을마다 일관제철소 건설 저지를 위한 현수막 게시, 지방산업단지 지정신청에 대한 의견서 제출, 홍보·교육사업 등과 함께 송산면내 기관·단체의 대책위 참여를 위해 활발한 조직사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는 10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송산면대책위(준)는 공식 출범한 이후 군내 각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범군민대책위원회 결성을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이미 범군민대책위원회의 구성에는 당진환경운동연합과 당진참여연대 등 환경·시민단체들이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다.
송산면대책위(주)의 안효권 기획분과장은 “일관제철소가 송산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기필코 건설을 저지해서 삶의 터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