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에서 돈 훔친 20대 구속
2000년도 첫 구속 기록
새해 첫날 왜목마을에서 운전자가 해돋이를 보기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을 훔친 20대가 2000년도 당진군 첫 구속자로 기록됐다.
경찰에 따르면 폭력행위 등 전과 2범인 이모(24세, 정미면 천의리)씨는 지난 1월1일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입구에서 피해자 백모씨가 해돋이를 보기 위해 무쏘 승용차의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자리를 비운 사이 차문을 열고 들어가 핸드브레이크 옆에 있던 백씨의 장지갑에서 42만6천원을 훔치고 삼봉4리 사거리까지 차를 운전했다는 것.
이씨는 조수석에서 백씨의 처남 구모씨가 잠을 자고 있던 사실을 모른 채 범행을 저지르다 잠에서 깨어난 구씨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