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당축제에 참여한 이장들이 2인3각 경기를 펼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 한마당축제에 참여한 이장들이 2인3각 경기를 펼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12개 읍·면의 각 마을에서 각종 대소사를 관장하고 있는 이장들이 지난 7일 당진실내체육관에 모여 ‘제1회 한마당 축제’를 열고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열린 제1회 한마당 축제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가 결성된 뒤 시·군 지회에서는 처음 열린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축제에는 군내 각 마을의 이장들과 이장 가족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처음 열린 이장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를 대표해 전종기 중앙회장을 비롯한 지회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마술공연,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에 앞서 열린 의식행사에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군지회 진성철 지회장은 “당진군 이장들은 군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 왔고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개개 이장의 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종기 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정부의 최 말단에서 일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부탁했다.

민종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준 진성철 회장을 비롯한 이장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당진발전을 위한 굳건한 밑거름이 돼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이장들의 사기가 진작될 수 있도록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많은 이장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기관·단체로부터 표창을 받았는데 군내 두명 뿐인 여성이장인 청룡리 편명희 이장과 금암2리 이석순 이장도 이날 임계수 당진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 이장들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의식행사를 마친 후 2인3각 경기, 공굴리기,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초청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수상자 명단 △군회장 표창:김길안(당진), 김재각(고대), 박석열(석문), 이종승(정미), 김종환(면천), 천병직(우강), 이은익(송악), 안봉순(총무과) △전국회장 표창:김대기(원당1리), 이선용(용두리) △군수표창:장동백(행정1리), 원종설(상흑리), 주영남(장항1리), 김장덕(장고항1리), 차기복(적서리), 한대석(대운산리), 인송환(송학2리), 이병덕(봉소1리), 강선철(세류1리), 양창모(운정리), 이상념(복운2리), 김종길(삼월리) △국회의원 표창:원영희(당진읍회장) △군 의회 의장 표창:남기혁(도이1리) △경찰서장 표창:편명희(청룡리), 이석순(금암2리) △농협군지부장표창:김응택(가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