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의 저자 심훈(본명 심대섭)선생이 지난 6일 모교인 경기고등학교에서 제적된 지 86년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경기고등학교(교장 이영만)는 심훈 선생의 친손녀인 영주(46)씨에게 지난 6일 경기고교 교장실에서 졸업장을 전달했다.

이날 명예졸업장 전달식에는 유족들과 경기고 동창회, 학교 임직원 등 16명이 참석해 선생의 뒤늦은 졸업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